오 프리지아 내게 줘요

freesia

어제부터 목상태가 갑자기 호전되더니 이제는 바늘느낌 없이 편하게 침삼킨다

격리 1일차부터 매일 함께한 프리지아야 너도 고생했어 하고 보니 쪼글쪼글 변했었네 생명력을 나눠준것처럼 말야

다음에 나도 병문안 갈때 꽃봉오리 프리지아를 사갈거야 갇힌 방에서 유일하게 피어나는 노란 포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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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림 a.k.a 테니스치다 손목 삔, 풋살하다 인대 나간 개발자 twitter

With love, Yurim Jin